2019년 9월 21일
아이유 11주년 팬미팅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비해 규모가 3배 커진만큼...
인원도 후덜덜덜덜.. 하게 많았어요
마치 콘서트를 연상케하는 정도의 사람이랄까
4시에 출발해서 서둘러 서둘러 갔는데..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길도 꼬불꼬불
1시간 30여분 소요한 결과 경희대 도착했습니다.
교내에는 3시타임 팬미팅이 끝나서인지 엄청난 사람과...
차들로 길을 꽉막혀 있더라구요ㅠㅠ..
여기서도 난관이.. 괜히 차가져갔나 싶기도?
경호원이 위엔 못올라가게 해서 주차를 어디해야하냐 물어보니..
알아서 주정차공간에 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본관뒤에 바로 가서 차를 댓습니다!
3시타임 끝난지라 자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대고 바로 올라갔어요
경사가 후덜덜덜 (운동을 해야하나..)
도착하자마자 티켓수령!
전부 현장수령으로 바뀐부분이라 바로 가서 수령했어요
5시반에 도착해서 공연까지는 아직 여유시간이 남았었는데
티켓팅에는 줄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번에 공연 일처리는 진짜 잘한듯..?
주차비의 할인은 원래 1층 로비에서 할인권을 받는거였으나,
이번에는 티켓만 보여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도서관까지 가서 현금을 괜히 찾았..
들어갔는데 드레스코드 사진촬영이 한창이더라구요
토끼탈 님이 입장중이십니다 빠라바라밤
생각보다 토끼탈이 많더라구요
드레스 코드로 입고 오신분들이 너무 화려해서 놀랐어요
이건 입장하면서 받은 기념품?!
뭐 그런겁니다..
안에 내용물은 다음 게시물에서 보여드리도록 하졍~
무대는 2층까지 열려있으며(약3천여석가량 ), 시야는 생각보다 좋았어요
저는 1층 정면 앞에서 약 10번째줄이었습니다
무대가 가깝기도하고 뭐니뭐니 해도 시야가 확트여있었어요
단점은.. 단차가 거의 없어서 앞에 키큰사람이 있다면
7시 공연은 약 2시간 40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7시 10분가량 시작하여, 9시 50분쯤 끝났어요
작년에도 2시간에 맞춰서 진행했었는데요
기존에 적힌 시간 100분에 비해서는 엄청 초과한 시간이고
3시타임에도 2시간 10여분 쯤 했으니..
진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듯합니다
11주년의 11이 재생/일시정지 버튼의 ll 모양과 비슷하다고
타이틀을 뽑게 되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PLAY PAUSE & U (부제: 지금에 대해여) 였고..
원래는 2개 중에 하나를 고른거라 했는데..
다른게 잘기억이 안나는..
공연 내용은 11년동안 아이유로의 삶으로써 살아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정리해보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공카에서 미리 공지했던 이벤트로
나머지 시간을 채웠습니다.
2시간 40분이란 시간이 시간가는줄 모르게 휙 지나갔어요 ㅠㅠ
노래는
마음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해피엔딩(호텔델루나 수록곡 미공개)
밤편지
(기타. 적재)
이렇게 불러주었답니다.
아래는 포토타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
사진을 연사로 찍었더니 움짤이 되었군요 !
나머지는 폰카의 한계인지라...
많이 찍지 않았어요 ㅠㅠ
다음에는 팬클럽 입장시 받은 내용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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